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하나의 중국 원칙' 어겼다"…기업 '수난'

[이슈톡] "'하나의 중국 원칙' 어겼다"…기업 '수난'
입력 2019-08-16 06:38 | 수정 2019-08-16 09:16
재생목록
    ◀ 앵커 ▶

    두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네, 두 번째 키워드는 ""아마존 중국 떠나라""입니다.

    홍콩 시위 사태가 격화되고 있는데요.

    홍콩과 대만도 중국의 일부라는 이른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어겼다는 본토 중국인들의 반발에

    글로벌 기업들이 잇따라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합니다.

    '자유 홍콩에 민주주의를'이라는 영어 문구가 적힌 티셔츠입니다.

    미국 온라인 유통업체인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다는데요.

    본토 중국인들이 아마존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또 아이돌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도 삼성전자의 웹사이트에 중국과 홍콩이 나란히 표기돼 있는 것을 문제 삼아 모델 계약 해지를 선언했습니다.

    미국 명품 브랜드 '코치'도 티셔츠와 홈페이지에 대만과 홍콩을 독립국가와 도시인 것처럼 표현한 것이 논란이 되자 중국의 톱모델 류원이 홍보대사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 앵커 ▶

    네, '하나의 중국' 원칙을 둘러싼 논란, 갈수록 더 거세질 것 같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