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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새 신 신어 생긴 물집…패혈증으로 번져

[이슈톡] 새 신 신어 생긴 물집…패혈증으로 번져
입력 2019-08-16 06:40 | 수정 2019-08-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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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네, 세 번째 키워드는 ""물집 방치…발 절단할 뻔""입니다.

    새 신을 신으면 발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데 별거 아니라고 그냥 넘겼다 큰일이 날 수도 있겠습니다.

    젬마 다우니라는 영국의 여성 모델입니다.

    새로 산 샌들 때문에 발뒤꿈치에 손톱 크기의 물집이 생겼다고 합니다.

    직업상 새 신을 신어야 할 일이 잦아 평소에도 물집이 자주 생겼던 이 여성은 곧 아물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물집이 커지면서 곪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피부가 푸른색으로 변하고 발이 부어오르다 급기야 호흡곤란과 구토증상까지 생기자 황급히 병원을 찾았는데, 감염으로 균이 온몸에 퍼져 염증을 일으키는 패혈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입원했습니다.

    더 늦었으면 다리 절단은 물론 사망할 수도 있었다는 의료진의 설명에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상처 때문에 이런 큰 일이 벌어질 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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