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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선선한 출근길…오후 남해안 비

[날씨] 선선한 출근길…오후 남해안 비
입력 2019-08-20 06:25 | 수정 2019-08-2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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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아침에는 점점 더 가을로 다가서는 듯합니다.

    내륙 산간지방의 수은주가 15도를 밑돌면서 선선한데요.

    현재 대관령이 13.8도를 보이고 있고요.

    서울은 23.2도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도 한낮에는 여전히 낮 더위가 남아 있습니다.

    서울 등 서쪽 내륙 지방의 수은주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부터 차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내일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가 되겠습니다.

    특히 경남 해안 지방에는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내일 새벽 시간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서울 등 중부지방의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는데요.

    남해 상 쪽에서 폭넓은 구름 떼가 다가오면서 오늘 오후에 제주도와 남해안, 경남 지방에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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