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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연예톡톡] '원정 도박 의혹' 양현석, 경찰 소환 임박

[투데이 연예톡톡] '원정 도박 의혹' 양현석, 경찰 소환 임박
입력 2019-08-20 06:58 | 수정 2019-08-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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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 도박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이르면 다음 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YG 본사에서 압수한 자료 분석을 마치는 대로 양 전 대표를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는데요.

    양 전 대표와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 씨는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하고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현재 상습도박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입니다.

    특히 이들이 자금 마련 과정에서 회삿돈을 사용했는지도 수사 대상인데요.

    여기에 양 전 대표는 성 접대 의혹도 받고 있어 경찰은 소환 조사에서 성매매 알선 혐의도 같이 신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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