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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자외선, 탈모와 상관없다?

[스마트 리빙] 자외선, 탈모와 상관없다?
입력 2019-08-20 07:47 | 수정 2019-08-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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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햇빛에 탈모가 심해질까 봐 야외 활동할 때 모자를 꼭 챙기신다고요?

    알려진 것과 다르게 자외선이 탈모를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합니다.

    자외선이 탈모에 영향을 끼친다는 의학적인 근거는 없고요.

    유전성이 강한 탈모는 대부분 환경적인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순히 빛에 노출된다고 해서 머리카락이 빠지지는 않으며,

    모발이 손상될 수 있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햇빛 때문에 두피 화상을 입거나 염증이 생겼을 때는 모근이 손상돼 탈모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요.

    특히 장시간 야외에 있을 때는 두피 화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바람이 잘 통하는 모자를 느슨하게 착용하는 게 좋고요.

    땀을 많이 흘리고 피지 분비가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요.

    염증이 생겨 모낭이 손상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샴푸를 소량만 사용해 머리를 매일 감아서 두피를 깨끗이 관리해야 합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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