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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연예톡톡] '원정도박 의혹' 양현석·승리 이번 주 소환

[투데이 연예톡톡] '원정도박 의혹' 양현석·승리 이번 주 소환
입력 2019-08-26 06:56 | 수정 2019-08-2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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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 씨가 이번 주 경찰에 소환됩니다.

    두 사람은 해외 원정 도박을 하고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은 양현석 씨가 회삿돈을 횡령해 도박 자금으로 썼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미국 재무부를 포함한 정부 당국에 YG 미국법인의 계좌 자료를 공식 요청해, 양현석 씨를 둘러싼 혐의들이 객관적으로 입증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두 사람의 소환 일정은 아직 비공개로, 서로 다른 날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고요.

    양현석 씨는 성매매 알선 혐의도 받고 있어, 이에 대한 조사도 함께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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