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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멸종위기 상어·가오리 18종 국제 보호

[이슈톡] 멸종위기 상어·가오리 18종 국제 보호
입력 2019-08-27 06:37 | 수정 2019-08-2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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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두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두 번째 키워드는 "'식인 상어' 멸종위기"입니다.

    사람을 공격하는 대표적 식인 상어인 청상아리가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입니다.

    영화 '죠스'의 주인공 백상아리아 함께 대표적인 식인상어죠?

    청상아리가 30년 만에 멸종위기에 빠졌다고 합니다.

    1980년대 아시아에서 상어 지느러미 요리인 샥스핀이 인기를 끌면서 집중적으로 포획됐기 때문이라는데요.

    말린 상어 지느러미가 ㎏당 최고 1,000달러, 우리 돈 120만 원 정도에 거래된다고 하니 그 인기가 짐작이 갈 정도입니다.

    국제 상어보호단체에 따르면 매년 6,300만~2억 7,300만 마리의 상어가 상업 목적으로 포획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상어 포획을 막으려는 국제적인 움직임도 활발하다고 합니다.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은 지난 25일 회의를 열었는데요.

    청상아리와 가래상어 등 18종의 상어와 가오리에 대해 보호를 강화하는 제안을 가결했다고 합니다.

    ◀ 앵커 ▶

    상업적으로 한해 포획되는 상어가 수천만에서 수억 마리라니 정말 놀라울 따름인데요. 꼭 보호해 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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