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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중부 차츰 맑아져 선선한 바람…오후 내륙 소나기

[날씨] 중부 차츰 맑아져 선선한 바람…오후 내륙 소나기
입력 2019-08-28 07:46 | 수정 2019-08-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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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서울의 하늘 빛은 다소 흐리지만 가시거리는 15km 안팎까지 길게 트여있습니다.

    차츰 구름이 걷히면서 낮 동안 중부지방은 뜨거운 볕이 내리쬐겠는데요.

    그래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활동하기 무난하겠고요.

    오늘도 오후에 대기불안으로 내륙 곳곳에서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약하게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전 중에는 모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제주도는 내일까지 50에서 최대 150mm 이상의 비가 더 집중될 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만큼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제주도 동부를 중심으로 다시 비가 시작됐고요.

    정체 전선에 동반된 비구름 떼가 북상하면서 제주도를 중심으로 앞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23.7도, 대구 21.8도 등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게 선선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대구 29도, 광주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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