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유재석, '폐암 투병' 김철민 깜짝 병문안

방송인 유재석 씨가 폐암을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 씨를 위해 동료들과 발 벗고 나섰습니다.

김철민 씨는 SNS에 "유재석 씨와 조세호 씨, 남창희 씨가 바쁜 일정에도 병문안을 와줘 고맙다"며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날 유재석 씨 일행은 김철민 씨에게 병원비에 보태라며 거액이 든 봉투를 전했다고 하네요.

특히 유재석 씨는 김철민 씨와 별다른 친분이 없었음에도 직접 병원을 방문해 훈훈함을 줬습니다.

김철민 씨의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지며 동료들의 따뜻한 마음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개그맨 박명수 씨도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고요.

지난달에는 동료 가수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김철민 씨를 위한 자선 콘서트를 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