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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정체 9시 '시작'…오후 4시 '절정'

귀경길 정체 9시 '시작'…오후 4시 '절정'
입력 2019-09-14 06:02 | 수정 2019-09-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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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추석 연휴 행복하고 풍성하게 잘 보내고 계십니까?

    추석 다음 날인 오늘은 고향에 갔던 사람들이 서울로 돌아오면서 귀경길이 많이 막힐 걸로 보입니다.

    ◀ 앵커 ▶

    아침 9시쯤부터 정체가 시작돼 내일 새벽에나 풀릴 걸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서울요금소에 연결해 보겠습니다.

    홍의표 기자, 지금 도로 상황은 어떤지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지금 이곳 요금소를 오가는 차량들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귀경길에 나선 차량들도 보이지만, 아직까지는 전국 주요고속도로 대부분에서 소통이 원활한 상태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차량 54만 대가 지방에서 서울로 들어올 걸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7만 대가량 들어온 상황입니다.

    폐쇄회로 화면으로 자세한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입니다.

    목포와 서울, 양 방향 모두 큰 정체 없이 소통이 원활합니다.

    다음은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아직까지는 제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부산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까지 4시간 40분이 소요됩니다.

    광주에서 서울은 3시간 반, 대전에서 서울은 1시간 40분이 걸립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적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515만 대가량이라고 예상했는데요.

    귀경길 정체는 오전 9시쯤부터 시작돼,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에 최고조에 달했다가 내일 새벽 3시쯤 완전히 풀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C뉴스 홍의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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