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임명찬
조국, 오늘 故 김홍영 검사 묘소 참배…"조직문화 개혁"
조국, 오늘 故 김홍영 검사 묘소 참배…"조직문화 개혁"
입력
2019-09-1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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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9-1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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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이 상관의 폭언과 과다한 업무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김홍영 전 검사의 유족과 함께 오늘(14일) 오전 부산추모공원을 찾아 묘소에 참배할 예정입니다.
조 장관의 이번 부산 방문은 검찰의 고질적 병폐로 꼽히는 상명하복식 조직문화 역시, 검찰개혁 대상으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됩니다.
김 전 검사는 서울남부지검에 근무하던 2016년 5월 업무 스트레스와 검사 직무에 대한 압박감을 토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서른셋의 나이에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조 장관의 이번 부산 방문은 검찰의 고질적 병폐로 꼽히는 상명하복식 조직문화 역시, 검찰개혁 대상으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됩니다.
김 전 검사는 서울남부지검에 근무하던 2016년 5월 업무 스트레스와 검사 직무에 대한 압박감을 토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서른셋의 나이에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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