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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리빙] 저주파 자극기 자주 쓰면 효과 떨어진다?

[스마트리빙] 저주파 자극기 자주 쓰면 효과 떨어진다?
입력 2019-09-14 06:26 | 수정 2019-09-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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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몸에 통증이 있을 때 사용하는 가정용 저주파 자극기는 약한 전류를 흘려보내 근육을 풀어주거나 통증을 완화하는 원리인데요.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지거나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주파 자극기는 근육을 풀어주는 기능의 공산품인 '저주파 마사지기'와 통증을 완화해주는 의료기기인 '저주파 치료기'로 구분하는데요.

    목적에 맞게 사용하되, 의료기기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제품을 써야 하고요.

    피부에 붙여 사용하는 기기인 만큼 피부 질환이 있거나, 감각 기능이 떨어진 당뇨, 뇌졸중 환자는 피부 손상이나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한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심장박동기를 단 환자, 임신부도 사용하지 않는 게 안전합니다.

    또, 가정용 자극기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내성이 생겨 효과가 떨어진다는 보고도 있는 만큼, 한 번에 20분 정도, 하루 3번 이내로 쓰는 게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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