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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돼지열병 10번째 '확진'…48시간 이동중지 명령

황의준 기사입력 2019-10-02 06:07 최종수정 2019-10-02 06:34
아프리카돼지열병 이동중지명령 감염 파주 양돈농가 돼지 살처분
◀ 앵커 ▶

오늘 새벽 경기도 파주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국내 10번째 확진 사례로 경기와 인천, 강원 지역엔 즉시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전화연결합니다.

황의준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 기자 ▶

어제저녁 7시쯤, 경기도 파주 파평면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미 돼지 한 마리가 폐사하고, 네 마리가 식욕부진 증상을 보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돼지열병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국내 10번째 확진 사례로, 지난달 27일 인천 강화군에서 9번째 확진 농가가 나온 이후 닷새 만의 추가 발생입니다.

파주에선 지난 17일 연다산동에서 국내 첫 아프라키돼지열병이 발생했고, 24일에도 적성면에서 네 번째 확진 농가가 나왔습니다.

이번 10번째 확진 농장은 돼지 2천4백여 마리를 기르고 있고, 주변 3KM 이내엔 9개 농장에서 1만 2천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살처분 대상 돼지 숫자는 기존 약 9만 8천 마리에서 최대 11만 마리까지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는 국내 총 사육돼지 수의 1%에 가까운 양입니다.

정부는 오늘 새벽 3시 반을 기점으로 48시간 동안 경기와 인천, 강원 지역의 모든 양돈농장과 출입 차량, 도축장 등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앞서 파주 적성면의 또 다른 돼지 농장에서도 예찰과정에서 돼지열병 의심 사례가 발생해 정밀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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