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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미리보기] 정부민원상담 '국민콜 110' 무료 전환 外

[한 주 미리보기] 정부민원상담 '국민콜 110' 무료 전환 外
입력 2019-10-07 06:19 | 수정 2019-10-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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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일정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부터 정부민원상담안내 '국민콜 110'의 통화요금이 무료로 전환됩니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으로 전화하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 316개 공공기관의 민원 업무 상담과 안내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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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경찰에서 조사를 받을 경우 사건 관계인이 활용할 수 있는 '자기변호 노트'와 '메모장' 제도가 오늘부터 전국에서 시행됩니다.

    '자기변호 노트'는 피의자 권리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고 '메모장'은 진술 등 주요 내용을 적을 수 있는 용지로, 경찰은 이 같은 제도가 기억 환기와 방어권을 보장해 기본권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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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지인들에게 돈을 빌린 뒤 해외로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옵니다.

    검찰은 앞서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 씨에게 징역 5년을, 어머니 김 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는데요.

    연예인 가족 채무를 폭로하는 이른바 '빚투' 논란을 불러온 사건인 만큼 선고 결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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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에는 강의 도중 "위안부를 매춘의 일종"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류석춘 교수를 규탄하는 연세대 학생들의 집회가 열립니다.

    '류석춘 교수 사건 학생대책위원회'는 성폭력 발언에 대한 사과 요구와 함께 학교 측의 미온한 대응에 대해 비판하며 류 교수의 파면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주 미리보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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