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은수 리포터

[투데이 영상] 방치된 병원을 캔버스 삼아…거대 벽화

[투데이 영상] 방치된 병원을 캔버스 삼아…거대 벽화
입력 2019-10-07 06:19 | 수정 2019-10-07 06:20
재생목록
    '투데이 영상'입니다.

    방치된 캐나다의 한 병원이 예술가의 화려한 벽화를 만나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서드 베리에 있는 세인트 요셉 병원 밖에서 작업 중인 사람들.

    리프트를 탄 채 건물 외벽에 빨강과 파란색 등 다양한 분무액 페인트로 색을 입히는데요.

    미국 LA 출신의 벽화 예술가 '켈리 그라발'의 공공 미술 프로젝트입니다.

    10년 이상 비어 있었던 오래된 병원을 자신만의 색감을 더해 화려하게 변신시킨 겁니다.

    12일 동안 자원 봉사자 20여 명의 도움을 받아 초대형 벽화를 완성했습니다.

    덕분에 을씨년스럽던 건물은 지역주민에게 남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변모했고.

    이 작품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벽화라는 기록까지 세웠다고 하네요.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