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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느리게 걷는 40대, 신체·두뇌 노화 속도 더 빨라

[뉴스터치] 느리게 걷는 40대, 신체·두뇌 노화 속도 더 빨라
입력 2019-10-14 07:21 | 수정 2019-10-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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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60대 이상의 노년층뿐만 아니라 40대 중장년층도 평소 걸음걸이 속도가 신체와 두뇌의 노화 정도를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과 미국 대학 연구진이 뉴질랜드 출신의 1972년생과 1973년생 1천명을 대상으로 걷는 속도와 노화의 연관성을 연구했다고 하는데요.

    60대 이상 고령층뿐만 아니라 40대에서도 걷는 속도가 느릴수록 신체가 빨리 노화하고 얼굴이 더 늙어 보이며, 뇌 크기도 더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걷는 속도가 느린 사람이 더 빨리 걷는 사람보다 폐와 치아, 면역 체계 상태가 더 나쁜 '가속 노화' 징후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연구진은 "느린 걸음이 노인이 되기 수십 년 전에 미리 문제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 앵커 ▶

    미리미리 좀 빨리 걷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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