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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내 달리던 트럭 화재…퇴근길 정체

터널 내 달리던 트럭 화재…퇴근길 정체
입력 2019-10-15 06:14 | 수정 2019-10-1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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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 오후 경기 김포에 있는 터널에서 화물차에 불이 나 차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전북 임실군에서는 승용차가 트랙터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전예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터널 안에서 짙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뒤에는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경기 김포시 운양터널 안에서 강화 방향으로 달리던 4.5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연기가 터널 안에 번지면서 강화와 서울 양 방향 6개 차로가 2시간 넘게 전면 통제돼 퇴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트럭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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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저녁 7시 반쯤엔 전북 임실군 월평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51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서 있던 트랙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랙터 운전자 78살 유 모 씨가 숨지고, 이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운전하며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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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시각,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중앙도서관 건물 지하 1층 열람실에서는 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학교 측은 안전 수칙에 따라 학생들을 대피시킨 뒤, 복구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전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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