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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발바닥 굳은살 보면 병이 보인다?

[스마트 리빙] 발바닥 굳은살 보면 병이 보인다?
입력 2019-10-17 06:51 | 수정 2019-10-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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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하거나 피부에 과도한 자극이 가해지면 각질층이 두꺼워지면서 굳은살이 생기죠.

    발바닥 굳은살 부위를 보면 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유독 한쪽 발에만 굳은살이 생긴다면 서 있거나 걸을 때 신체균형이 잘 맞지 않는 것인데요.

    척추측만증과 같은 척추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발바닥 안쪽과 바깥쪽에 굳은살이 있다면 무릎 관절이 틀어져 걷는 자세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번째 발가락 밑에 생긴 굳은살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는 '무지외반증'이 원인일 수 있고요.

    뒤꿈치 굳은살은 체중이 발바닥 뒤에 많이 실린다는 뜻인데,

    걸을 때 발바닥 전체를 사용해 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무게 중심이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걸음걸이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굳은살은 발바닥이 마른 상태에서 각질 전용 도구를 이용해 부드럽게 제거한 뒤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줘야 하고요.

    평소 양말을 착용하고, 바닥이 푹신한 신발을 신어야 굳은살이 덜 생긴다고 합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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