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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앞니없는 하키선수 앞에서 자기 치아 자랑…"하키 안해서…"

[뉴스터치] 앞니없는 하키선수 앞에서 자기 치아 자랑…"하키 안해서…"
입력 2019-10-17 07:26 | 수정 2019-10-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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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선수간 주먹싸움이 허용된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한두개쯤 치아가 없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기도 한다는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이스하키 선수들 앞에서 난데없이 자신의 치아를 자랑했다고 합니다.

    올해 북미아이스하키리그 우승팀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축하하는 자리.

    축사를 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한 선수를 불러 자기 옆에 세우더니 부러진 앞니를 가리킵니다.

    자기가 선수와 싸운 것 같냐며 농담을 한 트럼프 대통령은 갑자가 자신의 앞니를 보이며 "내 치아는 어떤가요? 저는 하키를 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데요.

    트위터 등 SNS에는 선수의 겉모습을 농담거리로 만든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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