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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연예톡톡] 故 설리 발인…가족·동료 배웅 속 영면

[투데이 연예톡톡] 故 설리 발인…가족·동료 배웅 속 영면
입력 2019-10-18 06:55 | 수정 2019-10-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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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고 설리 씨가 가족과 동료들의 배웅 속에 영면에 들었습니다.

    어제 오전 서울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설리 씨의 발인식이 진행됐습니다.

    조용히 고인을 보내고 싶다는 유족의 뜻에 따라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치러졌는데요.

    발인식에 참석한 소속사 동료와 직원들은 눈물을 흘리며 황망함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함께 활동한 루나 씨는 예정됐던 공연 일정을 연기했고, 해외에 머물던 빅토리아와 엠버는 급히 입국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는데요.

    팀의 맏언니였던 빅토리아는 SNS에 "잘 가 잊지 않을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이 모인 화기애애한 사진을 올려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고인과 생전 절친했던 가수 구하라 씨도 슬픔 속에 어제 일본에서 귀국해 납골당 추도식에 참석했고요.

    가수 다나 씨와 전효성 씨, 선예 씨는 SNS를 통해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영면에 든 설리 씨의 SNS에도 '하늘에선 하고 싶은 것 다 하세요'라는 국내외 팬들의 애도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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