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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기질 무난, 출근길 곳곳 안개…어제만큼 따뜻해

[날씨] 대기질 무난, 출근길 곳곳 안개…어제만큼 따뜻해
입력 2019-10-22 06:21 | 수정 2019-10-2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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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려와 달리 출근길 전국의 대기 질은 무난한 편입니다.

    동풍이 강해지면서 밤사이 중서부 지역에 쌓여가던 먼지를 밀어내서요.

    현재 인천을 제외하고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먼지 대신에 오늘 아침도 내륙 곳곳에 안개가 많아서 시야를 방해하는 곳들이 있으니까요.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안개는 해가 나면서 이내 걷히겠고요.

    오늘 낮 동안에도 어제만큼이나 따스함이 감돌면서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24도, 광주가 23도로 어제보다 크게 높지도, 낮지도 않겠는데요.

    다만 퇴근길이 되면 이내 서늘해지는 만큼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은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의 하늘 드문드문 높은 구름만 지나고 있는 모습인데요.

    오늘 내륙에서는 이따금씩 구름만 지나는 날씨지만, 동풍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으면서 동해안은 온종일 흐리겠고, 제주도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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