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커피 전문점 '카공족' 겨냥 특화 매장 운영

[이슈톡] 커피 전문점 '카공족' 겨냥 특화 매장 운영
입력 2019-10-22 06:37 | 수정 2019-10-22 06:38
재생목록
    ◀ 앵커 ▶

    두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두 번째 키워드는 "귀하신 몸 된 '카공족'" 입니다.

    국내 커피전문점들이 이른바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인 '카공족' 모시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카공족을 둘러싼 '민폐 논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닐 텐데요.

    때문에 일부 카페에서는 카공족을 받지 않기 위해 콘센트를 없애고 테이블을 낮췄다는 소식, 들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커피전문점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일까요?

    국내 커피전문점들이 대학가나 사무실 밀집지역 등에서 이들을 겨냥한 특화 매장을 잇따라 열고 있다고 합니다.

    매장에 따라서는 1인 좌석은 물론, 기본 2시간부터 10시간까지 좌석을 점유할 수 있는 '일일권'을 판매하고요.

    50시간부터 200시간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정기권까지 판매하고 있다는데요.

    무선인터넷과 콘센트를 충분히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복사와 인쇄 등이 가능한 사무기기도 속속 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언젠가부터 카페에서 좀 오래 앉아있기 좀 눈치 보이고 이런 게 있었는데 저런 공간은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군요.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