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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공장 '불'…연립주택서도 화재 잇따라

자동차 정비공장 '불'…연립주택서도 화재 잇따라
입력 2019-10-31 06:09 | 수정 2019-10-3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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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 오후 서울 방이동의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불이 나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충남 금산의 연립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대피했습니다.

    사건사고, 이덕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창문 밖으로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더니,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방이동의 3층짜리 자동차 정비공장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시간 만에 꺼졌는데, 55살 김 모 씨 등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비공장 안에서 수리 차량을 건조하기 위해 열을 가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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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저녁 7시 반쯤에는 충남 금산군의 3층짜리 연립주택 2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긴급대피했고, 가재도구와 집 내부 46제곱미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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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멧돼지 한 마리가 항구 앞바다 위를 헤엄칩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포획단 포수 2명이 이 멧돼지를 사살했습니다.

    해경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도 관련 사실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덕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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