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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연예톡톡] '1년 수입 20억' 도끼, 고강도 세무조사

[투데이 연예톡톡] '1년 수입 20억' 도끼, 고강도 세무조사
입력 2019-11-01 06:55 | 수정 2019-11-0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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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적으로 재력을 과시했던 래퍼 도끼에 대해 국세청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래퍼 도끼가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최근 "과시적 호화·사치 고소득 탈세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조사에 도끼도 포함된 겁니다.

    도끼는 그동안 방송과 SNS를 통해 호텔에서 초호화 생활을 하며, 고가의 명품시계와 슈퍼카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었죠.

    매체들에 따르면 도끼가 공연과 저작권료로 벌어들이는 1년 수입은 최소 2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지나친 부의 과시가 "삶의 박탈감을 준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지난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도끼의 한 달 밥값이 1천만 원이라는데, 세금은 잘 내는지 알고 싶다"며 도끼의 세무조사를 요청한다는 청원이 등록되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세무조사에 대해 도끼 측은 "탈세 혐의가 아닌 고소득자 대상의 조사"라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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