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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연예톡톡] '심은진 악플러' 징역 5개월…법정구속

[투데이 연예톡톡] '심은진 악플러' 징역 5개월…법정구속
입력 2019-11-07 06:56 | 수정 2019-11-0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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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 씨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온라인에서 퍼뜨린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배우 심은진 씨를 향해 악플을 수차례 달았던 여성에 대해 법원이 징역 5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해 심은진 씨의 SNS에 "특정 남성 배우와 은밀한 관계"라는 내용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댓글을 여러 차례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또 이 여성은 다른 남성 배우에게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거짓 주장을 한 혐의도 있습니다.

    재판부는 "성적 수치심을 줄 목적으로 집요하게 음란한 문구를 게시했고, 이로 인해 피해자들의 명예가 크게 실추됐다"며 실형을 선고했는데요.

    악플러의 법정구속 소식이 알려진 후 심은진 씨는 SNS를 통해 "부디 감옥에서 자숙하고 반성하여,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라는 그간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번 재판부의 실형 선고가 악플러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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