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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연예톡톡] 손나은, 명문대 출신 악플러 선처…왜?

[투데이 연예톡톡] 손나은, 명문대 출신 악플러 선처…왜?
입력 2019-11-12 06:55 | 수정 2019-11-1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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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 씨가 인터넷에서 인신공격과 성희롱을 일삼던 악플러를 선처한다고 밝혀 그 이유에 이목이 쏠렸습니다.

    악플러의 신원을 파악한 결과 국내 최고 명문대학의 법학과 출신 중년 남성으로 밝혀졌는데요.

    이 남성은 오랜 기간 사법시험을 준비하다 정신질환을 앓게 돼, 현재 정신질환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속사 측은 "손나은 씨가 이 남성의 안타까운 사정과 가족들의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해 듣고, 이번에 한해 어떠한 대가도 없이 너그럽게 용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소속사는 다만, 이번 건에 한해 고소를 취하했을 뿐 향후 악플러들을 상대로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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