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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귤 꼭지 아래로 향하도록 보관하세요

[스마트 리빙] 귤 꼭지 아래로 향하도록 보관하세요
입력 2019-11-16 06:35 | 수정 2019-11-1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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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을 한꺼번에 많이 사서 상자째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쉽게 무르는데요.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귤의 보관 기간은 최대 보름.

    3~7도 정도 되는 서늘한 곳에 둬야 당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한꺼번에 많이 샀을 땐 손질해 보관해야 하는데요.

    상자를 뒤집어서 바닥에 쏟은 다음 상한 귤을 골라내야 다른 귤까지 무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피는 것을 방지하려면 물로 깨끗이 씻어서 농약과 미생물을 제거해야 하는데요.

    물 1리터에 소금을 두 숟갈 넣고 3분 정도 담갔다 헹구고, 종이행주로 물기를 제거하면 더 오랫동안 싱싱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씻은 귤은 서로 맞닿지 않게 신문지로 칸막이를 만들어 상자에 하나씩 넣어주세요.

    이때 꼭지가 아래로 향하도록 넣어야 과육 무게로 귤이 무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핀 귤은 아깝더라도 통째로 버려야 하는데요.

    겉으로 보기에 반쪽에만 곰팡이가 피었더라도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균이 침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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