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일본에 패배…오늘 결승서 재대결

프리미어12 대회에서 우리 야구대표팀이 일본에 두 점차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대표팀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 슈퍼라운드 최종전에서 선발 이승호가 3회까지 6실점하며 무너졌고 4회 다섯 점을 뽑으며 추격했지만, 양 팀 합쳐 26개의 안타를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8 대 10으로 패배했습니다.

슈퍼라운드를 2위로 마쳐 오늘(17일) 저녁 1위 일본과 결승전에서 다시 맞붙게 된 대표팀은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로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