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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10년 넘은 냉장고·김치냉장고 화재 가능성…무료 안전점검

[뉴스터치] 10년 넘은 냉장고·김치냉장고 화재 가능성…무료 안전점검
입력 2019-11-19 07:23 | 수정 2019-11-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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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지난해에만 오래된 냉장고나 김치냉장고가 원인이 된 화재가 6백여 건 넘게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제조된 지 10년이 넘은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는 무료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어제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 동안 화재 예방을 위한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과 LG, 위니아대우, 위니아딤채 제품이 대상인데 제조일로부터 10년 이상 지난 제품을 쓰고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데요.

    업체 서비스센터에 신청하면 제품의 정상작동 여부와 주변 환경, 내외부 주요 부품과 배선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는데, 이번 캠페인 기간에 신청하면 출장비를 별도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소비자원은 10년이 경과한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는 정기 점검을 받고, 이전이나 설치를 할 때 습기와 먼지가 많은 곳은 피해야 하며,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제품을 동시 연결해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 앵커 ▶

    오래된 냉장고나 김치냉장고가 있는 가정이라면 제조일을 꼭 한번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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