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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3.6도' 아침 추위 절정…공기질 '청정'

[날씨] '서울 -3.6도' 아침 추위 절정…공기질 '청정'
입력 2019-11-20 06:23 | 수정 2019-11-2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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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어제 중부지방을 뒤덮었던 영하권의 한기가 오늘 아침엔 남쪽까지 파고든 걸 확인할 수 있고요.

    여기에 복사냉각까지 더해지면서 현재 중북부 내륙 깊숙한 곳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서울도 영하 3.6도로 하루 새 올가을 최저기온을 갈아치운 상태입니다.

    그래도 오늘 공기 질만큼은 내내 청정하겠는데요.

    단 대기가 갈수록 메말라가면서 어제 영동 지방에는 새롭게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산간 지방에서는 초속 10m의 안팎의 강풍도 우려돼서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쪽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하늘 표정 내내 맑겠고요.

    낮에는 해가 비추면서 기온이 올라 어제보다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6도, 대전 9도, 광주와 대구 10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이 높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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