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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노화 시계' 적용한 강아지 나이 환산법

[이슈톡] '노화 시계' 적용한 강아지 나이 환산법
입력 2019-11-21 06:37 | 수정 2019-11-2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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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두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두 번째 키워드는 "강아지 1살 = 사람 31살(?)" 입니다.

    국내 애견 인구 천만 명 시대!!

    내가 키우는 반려견이 사람 나이로 치면 몇 살 일까 많이 궁금해 하실텐데요.

    개의 나이를 사람 나이로 더 정확하게 계산하는 방법이 개발됐습니다.

    개의 수명은 견종에 따라 다양한데요.

    대형견의 수명은 6~7년이고, 치와와 같은 소형견은 17~18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개의 나이에 7을 곱하면 사람 나이로 환산할 수 있다는 속설에 따라, 단순 계산해왔던게 사실인데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연구진이 시간에 따른 DNA 변화를 토대로 개의 나이를 사람 나이로 계산하는 방법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개 나이의 자연로그값(LN)에 16을 곱하고, 31을 더하면 된다는데요.

    이 공식에 따르면 생후 7주 된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사람 나이로 생후 9개월인 셈이라고 합니다.

    1살 래브라도는 사람들의 나이로는 31살, 2살 강아지는 42.1개월을 산 셈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개의 장년은 2∼7세로 사람으로 치면 25∼50세, 7세이면 사람의 62세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 앵커 ▶

    반려견의 수명이 10살에서 15살라고 알려져 있잖아요?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아닐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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