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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40도 폭염' 호주, 남부로 산불 확산

[이 시각 세계] '40도 폭염' 호주, 남부로 산불 확산
입력 2019-11-21 06:50 | 수정 2019-11-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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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북동부 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이 무서운 기세로 남부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우리와 계절이 반대인 호주는 일부 지역 기온이 40도까지 치솟은 상황이어서 진화도 쉽지 않습니다.

    드넓은 들판에서 불이 거침없이 번져나갑니다.

    시드니 등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 해안도시를 따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남부로 뻗어나가고 있는 건데요.

    지금까지 4명이 숨지고 주택 3백여 채가 전소됐습니다.

    산불의 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눌라보르 등 호주 남부 일부 지역은 때 이른 폭염까지 덮쳤습니다.

    앞서 대형산불 피해가 난 미국 캘리포니아 주는 또다시 산불을 우려해 오늘 하루 18개 카운티에 전기공급을 중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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