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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아침까지 추위…낮부터 온화한 바람

[날씨] 아침까지 추위…낮부터 온화한 바람
입력 2019-11-21 06:58 | 수정 2019-11-2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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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정을 보인 때 이른 가을 추위가 오늘은 물러납니다.

    일단 지금은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대부분이 영하권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시각 대관령의 수은주가 영하 8.9도, 서울도 영하 2도로 어젯밤 같은 시각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정도입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온화한 서풍이 불어 들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9도 등 예년 이맘때 수준을 기록하겠고요.

    절기상 소설인 내일은 더더욱 따뜻해지겠습니다.

    이후 주말까지도 큰 추위 없이 공기 질도 무난해서 바깥 활동하기 한결 더 편안하겠습니다.

    하지만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갈수록 확대되게 있어서 동쪽 지방에 계신 분들은 불조심하셔야겠고요.

    오늘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만 지나는 날씨가 되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 살펴보았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영하 2도, 대전 영하 2.4도, 대구 영하 2.2도로 어제 아침과 큰 차이 없는데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쑥쑥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이 9도, 대전 13도, 대구 13도, 광주 15도, 부산 17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이 높겠습니다.

    다가오는 휴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난 뒤에는 다음 주에 다시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고요.

    영동 지방의 비는 다음 주 초반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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