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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브로콜리 흐르는 물에 씻지 마세요

[스마트 리빙] 브로콜리 흐르는 물에 씻지 마세요
입력 2019-11-21 07:42 | 수정 2019-11-2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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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콜리는 여러 개의 꽃봉오리가 뭉친 형태라서 올바른 방법으로 씻지 않으면 벌레와 이물질을 제거하기 어려운 채소인데요.

    흐르는 물에 씻으면 꽃봉오리가 물방울을 모두 튕겨 내서, 이물질이 깨끗이 씻기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물에 담가 세척해야 합니다.

    브로콜리를 거꾸로 뒤집어 물에 20분 정도 담가두면 꽃봉오리가 스스로 열리면서 그 안에 있던 이물질과 벌레가 빠져나오고요.

    칼을 이용해 줄기와 꽃봉오리 부분을 먹기 좋게 쪼갠 다음, 깨끗한 물에 조각낸 브로콜리와 소금, 밀가루를 넣고 5분 정도 문질러 가며 씻어주세요.

    브로콜리 안에 숨어 있던 벌레와 알이 흡착돼 나옵니다.

    세척한 브로콜리는 물에 살짝 데쳐 먹어야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는데요.

    수용성인 비타민C는 열과 물에 약하기 때문에 5분 이내로 데치는 게 적당하다는군요.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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