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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거액 복권 당첨되자, 아내 몰래 잠적

[이슈톡] 거액 복권 당첨되자, 아내 몰래 잠적
입력 2019-11-22 06:37 | 수정 2019-11-2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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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세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번째 키워드는 "복권 들고 나르샤…'괘씸 남편'" 입니다.

    최근 태국의 한 남성이 거액의 복권에 당첨됐는데요.

    어떤 괘씸한 행동을 했는지 먼저 보실까요?

    한 부부가 복권 당첨 뒤 즐거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27만 달러, 우리 돈 3억 2천만 원의 복권에 당첨된 건데요.

    행복은 여기까지!!

    부부는 인증샷 촬영 뒤 다툼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복권을 고른 건 아내였기 때문에, 당첨금은 절반씩 갖기로 했다는데요.

    다음날 남편이 당첨금의 3분의 2는 본인 차지, 아내에게는 3분의 1만 차지할 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아내가 부당한 남편의 의견에 수긍하지 않자, 남편은 아내가 잠든 사이 복권을 들고 몰래 도망갔다고 하는데요.

    부인은 남편이 복권을 들고 도망간 사실을 알고, 곧장 경찰서로 달려가 당첨금을 찾지 못하도록 신고하고 언론에 이 사실을 알렸다고 합니다.

    남편은 하는 수 없이 집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당첨금은 부부가 함께 나눠 가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 앵커 ▶

    이 부부의 다음 이야기가 정말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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