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나경철
[뉴스터치] 조리원서 감염 신생아 5년간 1,898명 발생
[뉴스터치] 조리원서 감염 신생아 5년간 1,898명 발생
입력
2019-11-25 07:21
|
수정 2019-11-2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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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최근 5년간 산후조리원 내 감염 피해자가 2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모에게 산후조리원은 비싼 이용료 부담에도 불구하고 찾을 수밖에 없는 필수 코스가 된 지 오래인데요.
보건복지부의 '2018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출산 후 6주 동안 산모 4명 중 3명이 조리원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산모나 신생아가 있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조리원 내 감염 피해자는 2087명이었다고 하는데요.
피해 대상별로는 신생아가 전체의 90.9% 18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산모와 조리원 관계자 등의 순을 보였다고 합니다.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질환으로는 감기와 같이 철저하게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 절반가량이었고요.
로타바이러스를 포함한 위장 관계 질환도 많았다고 합니다.
◀ 앵커 ▶
조리원은 신생아들이 있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곳인데요.
앞으로 감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최근 5년간 산후조리원 내 감염 피해자가 2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모에게 산후조리원은 비싼 이용료 부담에도 불구하고 찾을 수밖에 없는 필수 코스가 된 지 오래인데요.
보건복지부의 '2018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출산 후 6주 동안 산모 4명 중 3명이 조리원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산모나 신생아가 있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조리원 내 감염 피해자는 2087명이었다고 하는데요.
피해 대상별로는 신생아가 전체의 90.9% 18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산모와 조리원 관계자 등의 순을 보였다고 합니다.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질환으로는 감기와 같이 철저하게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 절반가량이었고요.
로타바이러스를 포함한 위장 관계 질환도 많았다고 합니다.
◀ 앵커 ▶
조리원은 신생아들이 있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곳인데요.
앞으로 감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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