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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연예톡톡] 박경 "사재기" 실명 거론 가수들 법적 대응

[투데이 연예톡톡] 박경 "사재기" 실명 거론 가수들 법적 대응
입력 2019-11-26 06:53 | 수정 2019-11-2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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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경 씨가 특정 가수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이른바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가 피소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가수 박경 씨가 SNS에서 '음원 사재기' 의혹이 있다며 실명 거론한 가수들, 총 여섯 팀이 모두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남성 듀오 바이브의 소속사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가수로부터 전혀 진심 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다"면서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바이브 측은 "씻을 수 없는 심각한 명예훼손과 정신적 고통을 당했고,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린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온라인상에 계속되는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브와 함께 언급된 임재현·송하예·전상근·황인욱·장덕철 씨도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박경 씨에 대해 법적 조치하겠다는 비슷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앞서 박경 씨의 소속사는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사과의 입장을 냈지만, 이름이 거론된 가수들이 법적 대응을 시사해 거센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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