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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연예톡톡] "가수 에이톤, 성폭행 시도한 외국인 잡아"

[투데이 연예톡톡] "가수 에이톤, 성폭행 시도한 외국인 잡아"
입력 2019-12-02 06:55 | 수정 2019-12-0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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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작곡가 에이톤이 대낮 주택가에서 성폭행을 시도하던 외국인 남성을 제압해 경찰에 넘겼습니다.

    가수 에이톤이 지난 주말 서울 마포구 한 주택가 인근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외국인 남성을 업어치기로 제압했다고 채널A가 보도했습니다.

    이날 에이톤은 인근 건물 안에 있다가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나갔다는데요.

    이 외국인 남성은 에이톤이 자신을 붙잡으려고 하자 주먹을 휘두르며 도망쳤고, 이 과정에서 골목을 지나가던 행인들도 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에이톤은 남성을 쫓아가 업어치기 한 뒤 바닥에 넘어뜨렸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몸으로 눌러 제압했다는데요.

    경찰은 외국인 남성을 체포한 뒤 성폭행 미수 혐의로 입건했으나,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이톤은 '시민 영웅'으로 불리며 최근 발표한 신곡 '발라드'도 덩달아 주목을 받았는데요.

    에이톤은 매체들을 통해 "뜻밖의 화제로 쑥스러울 따름"이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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