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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FC '국제선수상'…이강인은 '유망주상'

손흥민 AFC '국제선수상'…이강인은 '유망주상'
입력 2019-12-03 06:23 | 수정 2019-12-0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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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축구연맹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유망주상을, 정정용 감독은 남자 감독상을 받아 한국 축구가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해외 무대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 중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주인공은 손흥민이었습니다.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입니다.

    손흥민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9골을 터트리며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 선수 유럽리그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고, 최근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식을 줄 모르는 공격 본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대표팀 막내' 이강인은 '올해의 유망주상'을 받았습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에 이어, 다시 한번 최고 유망주로 우뚝 섰습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고 최근 K리그 이랜드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정정용 감독이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되는 등, 시상식 후보에 오른 3명이 모두 수상해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MBC뉴스 이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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