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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미국 LA 경찰, 최신 체포 장비 '볼라랩 100' 도입

[뉴스터치] 미국 LA 경찰, 최신 체포 장비 '볼라랩 100' 도입
입력 2019-12-12 07:25 | 수정 2019-12-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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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미국의 경찰 장비 목록에서 테이저건 등을 대체할 새로운 무기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른바 '날아가는 포승줄'이라고 하는데요.

    미국 경찰이 공개 시연 했다고 합니다.

    미국 LA 경찰국이 언론에 공개한 최신 체포 장비인 '볼라랩 100'입니다.

    녹색 레이저 불빛을 이용해 목표를 조준한 뒤, 누르기만 하면 이렇게 도망가는 사람의 두발이 꽁꽁 묶이는데요.

    이 휴대용 장비의 사거리는 3~8미터로, LA 경찰은 정신질환자 등 체포가 힘든 경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LA 경찰국은 내년부터 관내 6개 지역에서 앞으로 4개월 동안 볼라랩을 시범 운용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LA 경찰국은 "테이저건이나 고무탄 발사기와 달리 볼라랩은 무력 사용으로 인한 거부감이 덜 하고, 총 등 살상 무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의 수를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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