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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하명수사' 주장 김기현 전 울산시장 오늘 조사

檢, '하명수사' 주장 김기현 전 울산시장 오늘 조사
입력 2019-12-15 07:05 | 수정 2019-12-1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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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바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오늘 오후 2시 김기현 전 울산시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검찰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장 동생과 비서실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울산지방경찰청의 수사와 관련해 김 전 시장을 상대로 측근 비리 의혹과 경찰 수사 과정 전반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시장은 "청와대의 선거개입과 경찰의 하명수사로 지난해 울산시장 선거에서 낙선하는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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