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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병산

'4+1' 선거법 합의 불발…오늘 최종 조율

'4+1' 선거법 합의 불발…오늘 최종 조율
입력 2019-12-18 06:06 | 수정 2019-12-1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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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1 협의체'가 어젯밤 원내대표급 회동을 갖고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담판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어젯밤(17일) 국회에서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각 당이 서로의 입장을 이야기했지만 이견이 충분히 좁혀지지 않아 타결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원내대변인은 "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아침에 만나 의논을 하고, 민주당도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하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오늘 일정을 설명했습니다.

    또 협상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연동율 상한선과 석패율제 도입이 계속 문제가 되는 건 맞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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