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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서 대형 버스 충돌…16명 부상

경부고속도로서 대형 버스 충돌…16명 부상
입력 2019-12-18 06:13 | 수정 2019-12-18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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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저녁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 두 대가 부딪혀 기사와 승객 16명이 다쳤습니다.

    울산에선 주택 화재로 1명이 숨졌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버스 앞 유리가 산산조각 났습니다.

    다른 버스에선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어제저녁 8시쯤,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판교나들목 근처에서 부산방향으로 가던 광역버스가 앞서 가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광역버스 운전기사 51살 노 모 씨가 중상을 입는 등 1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광역버스가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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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어제 오후 5시쯤엔 울산 중구의 한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남성이 발견된 방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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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남구에선 어젯밤 9시쯤 6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고 근처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상가 1층 가게 유리창과 여성이 들이받은 차량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차로를 바꾸다 앞차를 들이받은 뒤, 당황해 상가 쪽으로 돌진했을 가능성이 큰 걸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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