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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시 포근해져…경상 해안 강풍특보

[날씨] 다시 포근해져…경상 해안 강풍특보
입력 2020-04-13 12:23 | 수정 2020-04-1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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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동안은 바람도 꽤 불고 쌀쌀하셨죠.

    거리에 벚꽃도 많이 흩날렸는데요.

    오늘은 봄 햇살이 내리쬐면서 다시 차츰 포근해지겠습니다.

    어제 10도 안팎이었던 춘천은 오늘 20도까지 껑충 오르겠고요.

    서울 20도, 대구도 18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많게는 6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다만 지금도 경상도 해안 지방으로는 강풍특보가 남아 있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오늘 낮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덕분에 공기는 내내 청정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과 영서, 남부, 충청 북부 지방에는 건조특보가 남아 있으니까요.

    작은 불씨 관리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18도,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남서풍이 불어 들면서 더 따뜻해지겠고요.

    주 후반쯤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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