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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완전정복] "당뇨 환자가 5배 더 위험"…국내 확진자 중증 '악화 요인' 4가지는?

[이슈 완전정복] "당뇨 환자가 5배 더 위험"…국내 확진자 중증 '악화 요인' 4가지는?
입력 2020-06-10 14:08 | 수정 2020-06-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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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착용 어려운 상황 대비 필요…당장 고강도 거리두기로 돌아가면 부작용 발생"

    "급성심근경색 등으로 심장 근육 손상되면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악화 위험 훨씬 높아"

    "선별진료소에 냉방시설은 단기적 효과 뿐…폭염 속 발열 체크 열화상 카메라로는 부정확"

    ◀ 앵커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님 모시고 자세한 내용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네, 안녕하십니까.

    ◀ 앵커 ▶

    교수님, 50명대가 다시 됐습니다. 안전한 상황이 아니죠, 이러면.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맞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주에 50명을 넘다가 2, 3일 정도 50명 아래를 유지했었는데 다시 또 50명이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렇게 환자 숫자가 왔다 갔다 하는 거는 여러 가지 원인 때문에 그런데요. 일단 첫 번째로는 지금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숫자는 일주일에서 2주 전에 감염된 지표를 나타낸다는 게 하나가 있고요. 그 다음에 두 번째는 저희가 코로나19 검사도 병원이나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지다 보니까 주말에는 검사가 전반적으로 좀 적게 이루어지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확진자 숫자가 좀 적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줄었다가 다시 50명 숫자로 올라왔기 때문에 지금 현재 코로나19의 어떤 발생 현황은 그 정도가 맞다고 생각이 들고요. 이게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서는 환자가 예전에 비해 많이 는 것도 는 거지만 환자가 나오는 의료 기관이나 또는 지역사회 분포가 어떠느냐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 환자들이 나오는 지역이나 상황을 보시면 집단 감염과 연관되어 있는 환자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환자들도 일부 있고 특히나 의료기관에서 지금 확진 받고 있는 환자들이 꽤 있거든요. 지금 6월에 들어서, 6월만 해도 의료기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 있는 의료기관 20여 곳에서 지금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봤을 때 수도권에 코로나19 감염이 어느 정도는 잠재되어 있다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그러면 지난 2주간 말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꽤 강화했는데요. 왜 이런가요. 역시 무증상 감염인가요, 원인은?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그런 것도 있고요. 저희가 코로나19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마다 항상 이야기가 나오는 게 뉴노멀이라는 이야기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코로나19 강한 전파력과 무증상 감염, 이런 것들 때문에 이야기가 나오는 것들인데요. 많은 분이 우리나라가 워낙 코로나19에 대해서 초기 대응을 잘하다 보니까 마스크와 손 위생만 철저히 하면 모든 경우에 다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마스크와 손 위생은 가장 기본적인 방역의 수칙일뿐이고요. 그걸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희가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할 수 없는 경우들도 꽤 많거든요. 식사를 한다거나 또 얼마 전에 문제가 됐었던 수영장 같은 그러한 놀이공원을 간다든가, 이런 경우는 저희가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런 마스크를 착용하고 평상시 생활을 철저히 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여러 가지 대비들도 필요하거든요. 예를 들어 식당 같은 경우에도, 외국 같은 경우에도 보더라도 식당에서 테이블과 테이블 간 거리를 2m 이상 두고 사람이 못 앉게 한다든가 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아직 그런 부분에서의 대비는 좀 부족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사회 구조나 어떤 이런 습관의 변화들이 같이 따라줘야 하는 상황인데요.

    ◀ 앵커 ▶

    지금 상황에서는 그러면 거꾸로 이야기하면 이 정도의 발병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말씀이신가요?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맞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저희가 이전과 같은 아주 강력한 사회 두기를 가져가게 되면 그건 분명히 또 다른 측면에서의 부작용들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제 저희가 이야기를 하는 게 미국 같은 경우에도 코로나19가 딱 집단 감염이 생기면서 가장 큰 문제가 거기에 대한 두려움을 통해 응급실을 오지 않아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안 생기도록 이런 것들과 코로나19와의 균형을 맞춰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앵커 ▶

    다른 말씀 좀 여쭤 보겠는데요. 우리 연구 결과 같은데요. 중증환자,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환자, 네 분류를 해냈다고요. 우리 연구 결과죠, 이게.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맞습니다. 대구 영남대 병원에서 입원 환자 110명을 관찰, 분석한 연구 결과고요. 논문도 우리나라 논문에 발표가 된 내용입니다. 그동안 코로나19가 중증으로 가는 요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발표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중증으로 가는 환자들에 대한 몇 가지 위험 요소를 이전부터 저희가 지표화해서.

    ◀ 앵커 ▶

    그렇죠.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중증으로 가는 사람들이 그렇게 안 가게끔 환자를 분류하는 기준으로 썼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보다 더 자세한 지표가 나왔다는 건데요.

    ◀ 앵커 ▶

    바로 그 부분이 궁금한데요. 교수님 전에 말씀하셨지만 전에 말했던 고위험군하고 이게 어떻게 다른 건가요?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그러니까 고위험군으로 갈 수 있는 지표들이 있지만 그 지표보다 보다 더 구체적인 지표, 보다 더 가능성을 높게 볼 수 있는 지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지표 같은 경우에는 당뇨병을 이미 가지고 있거나 또는 체온이 37.8도 이상인 경우.

    ◀ 앵커 ▶

    당뇨와 고온이요.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그 다음에 산소포화도가 92% 미만인 경우 그리고 심장 손상을 나타내는 생태표지 중에서 저희가 CKNB라고 부르는 게 있습니다. 이거는 근육 중에서도 심장 근육에서 나오는 효소거든요. 이게 6.3보다 높은 경우는 위험 요인이라고 이야기를 하게 되고 이 위험 요인 중에서 세 개 이상을 가지고 있으면 100% 중증으로 간다.

    ◀ 앵커 ▶

    100%요.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중증으로 갈 사람들에 대한 예측도가 높은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앵커 ▶

    그러면 환자가 발생했을 때 이 요인들만 고려하면 중증으로 갈 사람들은 바로 알 수도 있겠네요. 경증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도.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이 연구 결과만 놓고 보면 그런데요. 저희가 이런 지표를 발표할 때 항상 문제가 되는 게 이 지표를 만들기 위한 110명의 환자군을 대상으로 산출한지표이다 보니까 이런 지표, 이 환자군을 대상으로는 굉장히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데 다른 환자군을 대상으로 하면 또 조금 틀릴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다양한 기관에서의 어떤 외부적, 다양한 기관에서의 평가가 조금 더 이루어지게 되면 아마 좋은 지표로 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앵커 ▶

    100% 어떤, 반영하는 건 아니겠지만 이런 분들은 극히 조심해야 하는 건 분명한 사실인 거 같습니다.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맞습니다. 그중에서도 저희가 가장 많은 중증으로 가는 예측도를 보인 건 심장 손상 정도였고요. 이런 경우에는 85.7% 이상이 중증으로 가더라.

    ◀ 앵커 ▶

    심장 질환이 있는 분들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러면 이게.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심장질환이 있는 건 아니고 저희가 심장에 있는 근육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손상이 되면 그 근육 안에 있는 효소가 혈액 내로 분리가 됩니다. 그러면 저희가 분리되는 지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CKNB라는 지표인데요. 이 숫자가 6.3이라는 수치보다 높은 경우, 그런 경우를 이야기하는 거고 기존에 어떤 심질환의 유무와는 약간 다른 거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 앵커 ▶

    이거는 그러면 정상인도 높을수 있는 건가요, 이 수치가?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정상인은 높지 않습니다. 심장 근육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인데가 가장 많은 예를 볼 수 있는 게 급성심근경색 같은 경우가 많이 올라가는 지표거든요. 그런데 이 수치가 올라가 있다는 건 원인을, 어떤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건 심장 근육에 문제가 생겨서 심장이 손상되었다는 지표거든요. 그래서 이런 게 있으면 조금 더 중증으로 많이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앵커 ▶

    그리고 당뇨도 굉장히 위험한 거죠.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맞습니다. 당뇨 같은 경우에는 당뇨가 있는 사람은 48.3%에서 중증으로 갔다고 하고요. 없는 경우는 11% 정도만 중증으로 간다고 하니까 당뇨가 있는 경우는 거의 중증으로 갈 확률이 5배 정도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앵커 ▶

    당뇨가 어떤 정도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따라 또 좌우가 되는 겁니까? 아니면 당뇨가 있는 분들은 무조건 조심해야 하는 건가요?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거기까지는 제가 파악은 못 했었는데요. 그런데 이제 당뇨가 이런 기저질환 중에서 유일하게 이런 지표로 들어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거 같은데 저희가 코로나19에 대한 연구가 계속 진행되다 보니까 코로나19의 이런 병태생리라고 부를 수 있는 부분. 즉, 인체 내에서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고 어떻게 감염을 진행시키느냐를 조사를 해 봤더니 이게 혈관 내에 있는 여러 가지 세포를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런데 당뇨라는 것도 결국 따지고 보면 이러한 미세 혈관들의 어떤 문제들이 생기는 병이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이런 당뇨와 코로나19의 특성들이 합쳐지면서 좀 위험한 결과들을 나타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앵커 ▶

    당뇨 환자분들은 굉장히 조심하셔야겠군요, 이 감염에 대해서.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맞습니다. 이제 이게 미국 쪽에서 굉장히 많은 사망자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미국에서 사망자가 많은 원인이 미국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고도 비만의 비율도 굉장히 높고 당뇨의 비율도 높거든요. 그래서 이런 당뇨가 위험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비슷한 결과가 입증이 된 것 같습니다.

    ◀ 앵커 ▶

    다른, 의료진 말씀 좀 여쭤보겠습니다. 어제 의료진 중에 한 분이 쓰러진 일이 있었잖아요. 선별 진료소 땡볕에서, 날씨 더워지면. 이거 어떤 대안이 없을까요?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분명히 지금 대안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선별진료소의 경우에 있어서 코로나19 상황이 이렇게 장기화될 거라고 처음부터 예측을 못 했었기 때문에.

    ◀ 앵커 ▶

    그렇죠.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대부분의 지금 의료 기관의 선별진료소는 가건물 형태.

    ◀ 앵커 ▶

    거기에 비닐하우스 식으로 이렇게 막혀 있지 않습니까?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맞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한여름의 어떤 고열에 굉장히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발생되는 문제가 지금 말씀 주셨던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인력의 열에 의한 탈진이라든가 또는 피로감 같은 것들이 있고요. 두 번째로는 선별진료소 내부의 온도가 굉장히 올라가다 보니까 발열을 체크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두 가지의 문제가 지금 대두되고 있어서 지금 여기에 대한 여러 가지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아마 여기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가장 단기적으로는 선별진료소 내부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냉방 시설의 공급도 필요는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건 단기적인 효과밖에 얻을 수 없는 이유가 워낙 선별진료소가 가건물 내지는 비닐하우스 같은 형태이다 보니까 거기에 간이 냉방기를 설치하더라도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전문가들은 최소한 1, 2년 갈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이 선별진료소에 대한 개념도 정부 쪽에서 예산을 투자한다든가 해서 보다 주거가 편한 그러한 시설.

    ◀ 앵커 ▶

    정식 건물이나 이런 곳으로 옮겨야겠군요.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그런 식으로 저희가 발전을 시키거나 아니면 시설 공사를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거 같습니다.

    ◀ 앵커 ▶

    시급한 과제인 것 같습니다. 이제 한여름이 다가오는데요.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한여름도 문제고.

    ◀ 앵커 ▶

    겨울도.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겨울도 역시 문제가 됩니다. 그런 부분에서 장기적인 코로나19에 대한 대비를 생각한다면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도 고민을 해 봐야 할 것같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아까 다른 말씀을 하실 때 제가 들으니까 발열 체크 부분에서요. 날씨 더워지고 요새 아이들 학교 가지 않습니까. 그럼 마스크 쓰고 뛰고 하면 발열 체크 어려움이 있는 거 아닌가요? 선별해내기에, 열이 있는 아이들.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일단 뛰어다니고 이러는 것 자체가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분명히 발열 체크에 문제가 일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발열 체크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많은 주의가 필요한데요. 그런데 그런 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발열 체크에서는 열화상 카메라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오차 범위가 꽤 있거든요. 그래서 발열 체크를 하는 열화상 카메라만 믿지 말라고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해외에서는 이런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을 선별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증상을 조합해서 코로나19 감염된 사람을 좀 빨리 알아내는 그러한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거든요.

    ◀ 앵커 ▶

    그게 뭐가 있을까요, 예를 들면.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애석하게도 아직까지 명확한 게는 없는데요. 다만 지금까지 연구 결과를 보면 저희가 처음에 잠깐 이야기가 나왔던 냄새를 맡지 못하는 증상. 아노스미아라고 의학 용어로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게 전체 환자의 대략 절반에서 3분의 2 정도에서 나타나더라라는 보고가 있어서 어떤 논문에서는 그런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것이 코로나19의 여러 증상 지표 중 가장 높은 예측도를 나타내는 논문도 있습니다.

    ◀ 앵커 ▶

    우리나라 통계는 다르지 않습니까?

    ◀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그게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고. 그런데 그게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거기에 대해서 아직 정확하게 평가가 된 건 아니기 때문에요. 한번 그런 부분으로도 우리가 조사나 연구들을 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앵커 ▶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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