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는 겉옷 없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날이 따뜻하죠.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씩 더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은 18도, 광주 20도, 경남 밀양은 21도까지 오르며 남부 일부 지방은 20도를 넘어설 텐데요.
평년과 비교한다면 4월 중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대기질도 대체로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대기 정체 영향을 받는 중서부 지방은 내일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겠고요.
대기는 무척 건조합니다.
건조 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메마르고 있어서 화재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났다가 밤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제주도 등 밤 한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이 6도, 광주는 7도에서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광주와 대구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동해안과 남해안 지방에 비 예보가 들어 있고요.
그 밖의 지역은 맑은 날들이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5MBC뉴스
이서경 캐스터
이서경 캐스터
[날씨] 내일 더 따뜻…중서부 오전 미세먼지
[날씨] 내일 더 따뜻…중서부 오전 미세먼지
입력
2020-03-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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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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