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장관 "태풍 피해 발생 우려…최악 상황 대비"

◀ 앵커 ▶

태풍과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는데요.

진영 장관의 당부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 진영/행정안전부 장관 ▶

이번 태풍은 현재의 진로나 강도를 볼 때 우리나라에 많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최소한의 재산피해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태풍과 같은 대형재난은 최악의 상태를 가정하고 과하다 싶을 정도의 대비태세가 필요합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물론 국가 주요시설 관리하는 모든 공공기관에서도 비상체제를 가동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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