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최아리 캐스터

[날씨] 서쪽지방 오전까지 미세먼지↑, 전국 차츰 비·눈

[날씨] 서쪽지방 오전까지 미세먼지↑, 전국 차츰 비·눈
입력 2020-01-25 20:41 | 수정 2020-01-25 21:28
재생목록
    포근한 설날, 미세먼지만 없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금 서쪽 곳곳에 머물고 있는 먼지는 내일 오전 이후 점차 사라질 전망인데요.

    귀경이 시작되는 내일부터는 궂은 날씨가 예상이 됩니다.

    남쪽에서 차츰 먹구름이 다가오면서 내일 늦은 오후, 제주를 시작으로 모레는 전국에 영향을 주겠는데요.

    이틀간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고 120mm, 동해안 지방과 전남, 경남에 20에서 60, 서울 등 그밖의 지방은 5에서 많게는 30mm가량입니다.

    월요일 오후부터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도 최고 10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한편,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 지방도 내일 오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차츰 남해와 동해상의 물결이 거세게 일겠고, 강풍도 예상돼 해안가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일단 서울 등 내륙지방은 내일 온종일 구름만 지나겠는데요.

    이 비는 연휴 마지막날인 월요일 오전에 충청과 남부지방,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가 되겠습니다.

    강원도에서는 많은 눈도 예상돼,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화요일 출근길에도 호남을 제외한 곳곳에서 비가 오락가락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연휴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