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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선거일 '맑음', 오전 중 미세먼지로 공기 탁해져

[날씨] 선거일 '맑음', 오전 중 미세먼지로 공기 탁해져
입력 2020-04-14 20:47 | 수정 2020-04-1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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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국회의원 선거.

    이제 단 몇 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택 2020.

    선거일을 밝혀줄 날씨 후보는요.

    그동안 맑음 후보와 비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쳐왔는데 슈퍼 컴퓨터 예측을 보시죠.

    바로 맑음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이 됐습니다.

    다만, 수도권은 미세먼지 후보가 막판 뒤집기에 나서면서 변수가 되겠네요.

    오전 중에 수도권의 공기를 탁하게 만들 것으로 보이니까요,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보시죠.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도 바짝 메마른 날씨가 예상됩니다.

    동해안 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대구 9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6도가 높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과 광주 21도, 대구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과 일요일엔 전국에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요.

    비가 오면서 건조함은 해소되겠고 기온은 약간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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