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반소매는 아직이겠지 싶으셨죠.
연휴를 앞두고 날씨가 갑작스레 더워지고 있는데요.
이번 연휴 기간 옷차림은 망설임 없이 가볍게 하셔도 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이 24도, 대구 28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특히 모레는 대구가 올 들어 처음으로 30도를 넘어서 32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남쪽에서 더운 공기가 꾸준히 올라와 열기가 쌓여만 가기 때문인데요.
작은 불씨 관리도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대기가 무척 건조하다 보니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서해안과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새 남쪽으로는 비구름이 지나가 건조특보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대구 10도가 되겠고 낮 기온은 광주 26도, 대전과 안동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때 이른 고온 현상은 주말 새 남쪽에 비가 온 뒤에 약간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데스크
최아리 캐스터
최아리 캐스터
[날씨] 쌓여가는 열기, 모레 절정…오후부터 영동 다시 강풍
[날씨] 쌓여가는 열기, 모레 절정…오후부터 영동 다시 강풍
입력
2020-04-2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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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2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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